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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고 싶어 하는 식구들 덕분에
그동안 가기가 꺼려졌던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유명한
스테이크 집을 방문했습니다.

저도 인천에 살지만 여기는
사람도 너무 많고 밤이 조금만
지나면 거리가 정말 지저 분해
정말 오고 싶지 않는 곳입니다.

물론 거기서 힘들게 일 하시는
분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 대부분은 여성분들입니다.
남자들끼리 올 만한 곳은 확실히 아닙니다.

애는 15000원..

이거 사만원짜리입니다...

저는 그 돈으로 더 푸짐하게
다른 거 먹고 싶습니다--

스테이크 안녕~~


심지어 눈앞에서 펼쳐지는 불쇼는
위험도 합니다.

또 갈 일이 있다면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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