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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맛있는 곱창집

엘로힘선 2020. 4. 15. 23:26

가끔 포장해 먹던 연수동의 곱창집입니다.
워낙 장사가 잘 돼서 굳이
상호명을 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거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장사가 잘되는 곳은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됩니다.

참 역설적입니다.
sns에 올리면 음료를 공짜로
준다기 인스타에도 올려 봅니다.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잖아요....

사진 한 장 올리고 2000원짜리
음료수 받는 재미도 있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저의 동네는 왜 그렇게 갈만한 곳이
없는지 맨 술집 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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