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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깨진 타일 부분 보수 하는 방법

엘로힘선 2016. 12. 16. 11:58

화장실이나 베란다.복도에
타일이 깨져서 보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집에서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일단 타일은 한번 유행이
지나면 동일한 모델은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색을 찾는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10장 단위로 팔기 때문에
 싼거는 만원정도 비싼 건
 5만원이상 가는 타일도 많습니다.

일단 타일이 깨진 부분의 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타일 및
접착제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설프게 제거 하게 되면 잘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집에서 하시기에는 전문 공구가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타일칼 정도만 준비하셔도
어지간한 부분은 간단하게
보수가 가능합니다.


깨진 타일은 정확한 치수를
잰 후에 재단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재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 부분에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재단이 관건입니다.

사실 잘라야 되는 부분이 폭이
좁지만 않으면 타일 칼을
 10회 정도만 그으면 어느정도
 제단이 가능합니다.
 타일을 자를 부분을 계단이나
턱에 대고 잘만 눌러주면 타일을
쪼개는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어설프게 쪼개게 되면 완전히
 박살 나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많이
켜서 확실하게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5장 이상 하시게 되거나
 공구를 자유자재로 쓰실 수 있다면
 그라인더에 돌자르는 날을
 준비하셔도 재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외에서 짤라야 먼지가
날리지 않을 겁니다.


타일칼은 조금 큰 공구가에
가시면 5000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글라인드를 사용하시면 아무래도
조금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글라인더날은 돌자르는 날로 
준비하시면 됩니다.이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절대 글라인더를 사용하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접착제는 타일 전용 접착제 나
빠다라고 불리는 접착제가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 엔
빠다를 사용하기를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깨진 타일 보수
완성하였습니다.
 집에서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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