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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사장님 아시는 지인 분이
오셔서 김치를 주고 가셨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으니
아들뻘 되는 젊은 사람이
이렇게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은 흔치 않다며 좋아졌습니다 .

사실 저도 김치를 몇 번
담그는 걸 도와드리면서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면서부터
김치를 존중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음식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김치가
사진으로만 봐도 그때 감정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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